카츠라기 세나
SENA
내 목줄을 잡고도 감당할 수 있겠냐?
✶ 39세
✶ 남성
✶ 184CM
✶ 67KG
✶ 코카쿠 일등수사관
App.
진공 전
(캐릭터 기준) 오른쪽과 왼쪽의 눈 색깔이 다르다. 오른쪽은 진한 푸른 색, 왼쪽은 시안색으로 선천적으로 그렇게 태어났다. 또한 왼쪽 볼에는 사선으로 그어진 오래되어 보이는 흉터가 남아있으며, 푸른 색의 아쿠아마린 보석이 달려 있는 검은색 목 초커를 하고 있다. 뒷머리는 길게 길러 허리를 넘는다. 아래로 묶어 꽁지머리로 활동한다. 하얀색의 티셔츠, 그리고 그 외에는 모두 어두운 색의 옷을 선호한다. 양쪽으로 화려한 장식이 달린 드롭 귀걸이를 하고 있다. 넥타이는 흔들리지 않도록 핀으로 고정하고 있는 편이었다. 반짝거리는 것이 꽤나 몸에 많이 달려있는 편이라고 할 수도 있었다. 시간은 항상 중요하다는 듯 왼쪽 손목에는 시계를 착용하고 있으며 검은 색의 장갑은 왼손만 착용한다. 오른손 역시 왼쪽 볼처럼 오래된 흉터 자국들이 남겨져 있으나 가리지 않았다.
진공 후
하얀색의 와이셔츠 대신 검은색의 와이셔츠를 입는다. 그 외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게도 백구 (CCG)라면 입어야 할 하얀색의 코트 밖에 없다. 여전히 오른손은 장갑을 끼지 않은 흉터가 가득한 손이었으며, 왼쪽은 검은 색 장갑을 낀 채, 손목에는 시계를 차고 있었다. 귀걸이의 모양은 항상 변한다. 여러개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습관 중 하나였기에 당연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일을 위해 사용하는 수사관 가방의 경우에는 자신의 키 반 만큼 컸다. 그것이 마치 그를 뜻하는 것처럼.
Profile.
◘ 성격
정이 많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탈일지도>
언제나 무표정인 그는 이상하게도 드러나는 표정과 달리 사람을 매우 좋아했다. 이타적, 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른 부분이 존재하기는 했으나, 어찌되었던 그는 사람을 좋아했다. 특히,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내밀어주는 그 손길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는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생각 이상으로 자잘한 정 마저도 가지고 있었다. 한 시간이라도 누군가를 알게 된다면 그 사람에게 정을 주며 마음을 열었다. 그런 성격으로 남자는 금방 다른 이들과 친해졌다. 표정은 변하지 않는데 말이다. 표정으로 보이는 것은 귀찮음 또는 지루함 등등. 주로 부정적인 것들이 주를 이루는데, 이상하게 남자는 남들에게 다정했고, 정이 많았다. 또한 외로움을 많이 타는 듯 보였다. 남자는 혼자 있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그것이 대표적이었다. 꼭 누군가와 함께 있으려 하였고, 조용한 것을 싫어했다. 일 없으면 같이 시간 좀 보내주면 안되나? 익숙해진 사람들에겐 언제나 그런 말들을 뱉어내었다. 물론 그런 말들을 하고 난 뒤로, 꼭 따라붙는 말들이 있었다. 언제나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말들을 함께 붙여낸다. 사람들이 항상 자신과 함께 지낼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다혈질에 단순한 사람
<화 났냐고? … 내가 화를 냈던가?>
전문적인 말로 하면 다혈질,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단순한 성격이었다. 쉽게 화를 내는 듯 하다가도, 쉽게 화를 풀기도 하고. 그 사람과 쉽게 어울리고. 남들이 보면 안 좋다고 할 지 몰라도, 그는 자신의 그런 성격을 좋아했다. 한 번 싸웠다고 평생 척을 지고 원망하며, 미워하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되려 쉽게 화를 풀고, 말을 나누어 오해가 있다면 그것을 풀어내고, 잘못한 것이 있다면 사과를 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의 주위에는 언제나 그를 미워하면서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 존재했다. 언제나, 저 웬수같은 놈이라고 말을 해도 평생을 친구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었고, 매일 욕을 하면서도 널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게 나 말고는 누가 있을 거 같냐, 라고 말을 하며 붙어다니는 사람도 있었다. 그게 전부 제 성격 덕이라고 생각했다. 기분에 따라 왔다갔다, 극으로 갈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쉽게 풀리고, 화해하고, 다시 잘 어울리니 말이다. 단순한 이는 생각하는 것 까지 단순하다고, 어찌보면 쉽게 속아넘어가기도 했다. 거짓말등의 것들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을 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저 자신에게 말하는 모든 것들을 믿기만 했고,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다. 그것이 카츠라기 세나라는 사람이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항상 그를 붙잡고 말했다. 너, 사기 안 당하게 조심해라, 라고. 그럴 때 마다 그는 눈을 끔뻑이며 사기를 내가 왜 당해, 라고 말을 하지만, 그를 알고 있는 이들은 언제나 그를 걱정했다. 누가봐도 사기당할 상이라며. 항상.
장난많은 귀차니즘
<귀찮지 않은데 귀찮다. 무슨 말이냐고? 헛소리?>
아무것도 안 하며 귀찮아 하는 그런 표정으로 언제나 지내지만, 남자는 보이는 것과 다르게 상당히 행동하는 것들이 거칠었다. 또한 앞서 말한 표정이 어울릴 정도로 귀찮음이 많은 사람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그런 표정이 절대 어색하지 않지. 딱딱, 자신의 생각을 말을 하며 옳고 그름을 따질 줄은 알았으나 굳이 그런 기싸움을 하지는 않았다. 다만 말을 하는 것에 거침이 없긴 했다. 비속어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말로는 줄이고 있다 하지만, 하나도 줄이지 못하고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나 그런것들이 보인다면 금방 비속어들이 튀어나왔다. 물론 남에게 하는 말은 아니었다. 아니, 맞을수도 있었으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부러 들리지 않게 중얼거리거나, 속으로 삼키거나. 둘 중 하나였다. 입 밖으로 뱉어내는 것들은 대부분 자신에 대한 불만들이었다. 또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그는 장난끼가 넘치는 사람이었다. 누군가에게 장난을 치는 것을 꽤나 좋아했다. 특히 친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무슨 장난이든 치는 사람이었다. 물론 선은 확실하게 지킬 줄 알았지만. 그런 것들이 남자의 특징이었다.
- 진영 공개 후 추가 항목 -
수동적인
<목줄을 잡았으면 주인이지, 뭐겠어?>
능동적으로 보이는 카츠라기는 보이는 것과 다르게 수동적인 사람이었다. 누군가에게 꼭 자신의 행동을 물어보기도 했고, 자신 혼자서는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사람이었다. 물론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는 당연하게도 자신이 알아서 결정을 할 수는 있었지만, 그 외의 것들은 자신이 결정하지 않았다. 모든 것들을 누군가의 말에 의해 행동을 하기도 했다. 모든 것들을. 전형적인 수동적인 사람이었다. 무엇하나. 절대로 무엇하나 자신이 제대로 결정하는 것들이 없었다. 결국 그의 목줄을 잡은 사람이 그의 목숨까지도 주무를 수 있는 사람이었다.
etc.
◘ 기타
기본 인적사항
  카츠라기 세나 (桂木星奈) 04월 30일 생 금사슬나무, 슬픈 아름다움 다이아몬드, 영원한 사랑 실리마 나이트, 경고 호두나무, 정열 RH-A형 39세 극작가 겸 소설 작가 테마색 | 청록색 (#005666)
세나, 극작가 겸 소설 작가
마녀야, 너의 삶이 곧 바다가 된다. 네 자신이 바다 자체라는 것을 잊지 말거라.
~ 바다의 마녀, 세나 作 ~
필명이 곧 자신의 이름이다. 세나라는 이름 그대로를 필명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설 작가로 이름을 등록하고 알려지게 된 지는 얼마 -이제 3년밖에- 되지 않은 신인 작가나 다름 없었다. 극작가 쪽으로는 아는 이들이 많지만. 소설 작가로서 이름을 아는 이들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얼굴을 아는 이들은 많이 없기 때문에 자주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 하면 혹시? 하고 물어보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고 한다. 그런 것들이 꽤나 스트레스로 받고 있는 듯 했다. 이제는 그냥 비슷한 이름일 뿐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고. 하긴, 이렇게 인상이 좋지 않은데 누가 같은 사람이라고 볼까. 가장 유명한 출판작으로는 판타지 소설 ‘바다의 마녀’가 있으며, 극으로도 한 두번 올린 작품이었다. 그 외에도 다양하게 출판했으나 마니아가 아닌 이상 잘 아는 사람이 없었기에 자신을 이야기해야 할 때가 있다면 ‘바다의 마녀’를 가장 처음으로 이야기한다. 그 외에는 판타지 소설 ‘현실이 되는 이야기’, SF 소설 ‘우주로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 마니아가 아니라면 보지 않을 소설이나 다름 없다.
미우라 시
  그 사람이 미우라 시에서 자주 발견 되는 것은 얼마 되지 않은 일이었다. 다음 작품의 준비를 위해 배경이 될 도시에 조사 차 나왔다가, 마무리 하여 넘겼던 원고의 출간일이 발표되었기 때문이었다. 분명 이쯤이었는데, 아닌가? 하루에 두번씩 서점을 들락 거리던 것도 이 주가 넘었다.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단것, 특히 초콜릿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이외, 바다와 푸른색을 좋아하는 편이다. 싫어하는 것은 귀신.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귀신 이야기를 하면 그렇게나 소리를 질러낸다.
기타 특이사항
  불안감이 들면 자신의 목을 긁어내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심하지는 않지만 붉게 물들 때 까지, 혹은 자신이 그 목을 긁어내리다가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 때 까지 그렇게 긁어내리는 습관이 있는 편이다. 고치려고 해보지만 쉽게 고쳐지는 습관이 아니었고, 손을 잡고 목을 긁지 못하게 한다면 입술을 씹어내는 습관이 있기도 하다. 불치병 같은 습관이라고 그는 말하곤 했다. 항상 담배를 끊어야 하는데, 하고 말을 하면서도 끊지를 못하고 있다. 담배를 항상 소지하고 있는 편이다. 지포 라이터가 나오지 않거나, 고장나기도 하는 등의 상황에 대비하여 일회용 라이터도 들고 다니는 편이다. 돗대 -담배 한개피만 남아있는 상황-가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도 언제나 품에는 두개의 담배곽을 품고다니는 편. 현재 15년 째 담배를 하고 있다.
◘ 직급 직급: 일등 수사관  카츠라기 세나, 3구 소속 수사관  카츠라기가 수사관이 되는 이유는 그다지 큰 이유가 있는 편은 아니었다. 그의 집안 자체가 본국에 속해있을 뿐더러, 큰 형과 둘째 형, 그리고 자신의 쌍둥이 동생 마저도 수사관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아주 오랫동안 집안의 사람들이 수사관이 되었다. 처음부터 수사관이 되어라, 하고 정해지는 것은 아니었으나 보고 있는 것들이 수사관으로 한정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나 마찬가지였다. 그 역시도 처음부터 그렇게 할 생각은 없었으나 스물 넷, 돌연 수사관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부모님과 형들, 그리고 동생에게 물어가며 이것저것 알아보았고, 그렇게 그는 4년을 고생한 끝에 수사관이 될 수 있었다.  카츠라기 세나, 수사관 이력  28살, 3구 CCG의 삼등 수사관으로 입사 30살, 이등 수사관으로 진급 31살, S레이트 흑요석 구축전 참가. 36살, A레이트 구울과 SS레이트 구울 잭, 리퍼 구축전 참가 36살, 이후 공적으로 인하여 일등 수사관으로 진급  작가 세나?  여동생이 하도 자신의 이름을 쓰기 싫다고 해서 자신의 이름을 빌려주었다. 그걸 빌미로 가끔 필요할 때 마다 위장용 직업처럼 이름과 직업을 빌렸다. 동생 역시도 그것을 거부하지 않았고, 작가 본인의 얼굴이나 성별을 노출한 적 없었기에, 아는 이들은 그저 세나가 작가 본인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많다. 이에 관해서 아는 이들이라고 할지언정 한정되어 있고 믿는 이들에게만 사실을 말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것들이 들킨 적은 없었다. 물론 이번 일 이후로는 쓸 일이 없게 될 것 같지만. 쓸 수 있을 때 착실하게 써야지 어쩌겠는가?  작전 참여  가장 큰 이유는 동생의 부탁이나 다름 없었다. 정말로 다음 작품의 배경이 될 곳이니 꼭 할 수 있다면 참여해서 알아와달라는 부탁이 약 3할, 부모님과 다른 가족들은 각자의 사정과 일들로 인하여 참여할 수 없어 자신이 참여하게 된 것이 2할. 나머지 5할은 자신의 선택이었다. 솔직하게 말하자. 지금 이 평화에서 자신들- 그러니까 CCG가 존재할 이유가 있나, 라고 물어본다면 그는 당연하게도 아니라고 말을 할 것이다. 평화롭지 않은가. 그렇기에 축소되는 CCG의 상황을 알고 있었다. 부모님도, 다른 가족들도 하나같이 그것들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에 알고 있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그래서 필요를 증명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그는 자신의 의지로 작전에 참여했다. 가족들이 각자의 사정과 일로 참여할 수 없는 것이 2할이라고는 하지만, 그 역시도 거진 그의 의지 때문에 넘겨준 것이나 다름 없었다. 그러니까 동생의 부탁은 핑계일 뿐이고, 존재 증명과 존속을 위한 의지가 진짜였다.  전투방식  언제나 유려하게, 언제나 빈틈이 생기지 않게. 그것이 카츠라기 세나의 전투 방식이었다. 절대로 빈틈을 만들지 않으려 하였고, 절대로 끊어지는 행동이 없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한 것이 지금의 카츠라기 세나의 전투방식을 만들어왔다. 제 눈앞에 있는 것을 처리하지 못하면 자신의 목숨이 사라지거나 지키고 있는 이들의 목숨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악착같은 목숨이라고 할 수도 있었다. 그러한 생각들이 그의 전투방식을 만들었다고 할 수도 있었다. 본래부터 몸싸움에 대해서는 몸에 박혀 있는 것들이 있었기에, 그가 익숙해져야 할 일은 결국 무기, 쿠인케를 사용하는 방법이었을 뿐이었기에, 금방 그의 몸에는 그 전투방식이 자리잡았다.
◘ 타입 타입: 코카쿠 코카쿠 쿠인케 | 흑요석 | S+ 레이트 기본적으로는 대검의 형태를 띄고 있는 쿠인케. 양쪽으로 날이 꽤 무디게 만들어진 편이다. 무언가를 베어내는 날이 당연하게도 날카로운 편이나, 일반적으로 양쪽이 모두 날카로운 대검과는 다르게 꽤나 무딘 편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가 사용하는 전투는 항상 힘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며, 안으로 파고들어 힘으로 밀어붙이거나, 밖에서 버티는 편의 공격 스타일도 많은 편이다. 해당 쿠인케는 집안의 모든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이도류로 분리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분리 된 검의 안쪽은 바깥쪽의 무딘 부분과 다르게 날카로워 힘을 분산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카츠라기 세나 본인 역시도 오랫동안 적응하는 것에 시간을 들였다고 하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손에 있는 상처였으며, 볼에 남은 상처 역시 비슷했다.
◘ 비밀 설정 그가 처음부터 수동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그가 자라온 집안이 그를 수동적인 사람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성격으로 만들고 있었고, 그는 그것에 적응하였기 때문이었다. 그가 자신의 행동에 큰 결정을 내릴 수 없는 것은 결국, 그러한 생활 방식들 때문이었다. 다만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라는 부모님의 말에도 그저 수사관이 되겠다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은 세나의 인생 중에서 가장 큰 능동적인 결정이라고 할 수 있었다. 모든 생활이 그러하듯, 자잘한 것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결정들이 자신의 상관에 의해서 결정된다. 특히 현장에 나가있을 때에는 그러한 특징들이 두드러지게 보이고는 했다. 모든 행동들을 다른 이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아닌, 그저 명령을 기다린다고 할 수 있었다. 움직이라고 할 때 까지 움직이지 않았고, 그만두라고 할 때 까지 그만두지 않았다. 이제는 자신이 상관이 될 수 있는 자리에 있음에도 선배의 ‘조언’이라면 두말할 것 없이 들었고, 실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