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LINE

딱 서세요! 숨겨도 약점은 다 보이니까~!

류차현

 날카로운 붉은색 눈동자, 길게 뻗어 올라간 눈꼬리, 위보다는 아래 속눈썹이 더 많이 보여 양아치스러운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색이 진한 금발 위로 항상 쓰지 않는 선글라스가 자리하고 있으며, 귀에는 은색 귀걸이와 피어싱, 체인들이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다. 


 얼굴에만 점이 다섯군데에 자리하고 있다. 본인을 기준으로 왼쪽 드러난 이마에 점이 하나, 눈가 아래 점이 두개 일자로 자리하고 있으며 콧잔등에 하나, 그 오른쪽 볼에 점이 또 하나. 왼쪽 입술 아래에도 점이 있다. 그리고 드러난 목에도 일자로 점이 두개. 


 늘상 입에 사탕을 문 채 날티나게 옷을 입고 다니며, 행동과 말투 마저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외모다.



계획성이 없는 과감함

“생각해둔 작전이 있냐고? 에이~, 제가 있을리가 없잖아요?”


 계획이 있었으면~ 더 잘 살았을지도~ 그런 소리를 덧붙이는 것은 덤이다.

 항상 모든 일들에 대해서 무계획으로 살아간다. 자신의 생활은 물론이고, 길드 활동을 하는 것까지 어떻게 저렇게 계획없이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쪽이 바로 류차현이었다.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도 전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무대포로 살아가며 제 몸을 아끼지 않고 계획은 모르겠고 진심전력 돌진! 박치기를 하는 행동이 심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 행동들이 남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하는 것은 참 대단한 이기주의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류차현 본인도 알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고칠 생각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것을 감추기는 커녕 어필하는 듯이 행동하며 누군가의 계획에 탑승하여 자신의 행동을 맡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좋게 말하면 불평하지 않는 사람, 나쁘게 말하면 무계획, 무대포, 무생각의 3無를 달성한다.



익살맞은 자유로운 영혼

“아니 그러니까~ … 오, 맛있는 냄새난다.”


 류차현과 대화를 하게 되면 알게 되는 것이 있다. 대화의 주제가 시도때도 없이 바뀐다는 사실이었다. 그와의 대화는 항상 주제가 일정하지 않으며 이리 튀고 저리 튀었다. 한 번 대화를 시작하면 대화의 주제가 다섯개에서 여섯개는 자동적으로 옮겨지고, 이어졌다. 물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고도 없이 훌쩍 뛰어넘어버리는 쪽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처음 시작했던 대화 내용의 주제가 마무리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한 번의 대화에 다섯개의 주제가 나왔다면 그 대화에서 나왔던 모든 주제를 마무리하고 대화를 끝낸다. 그래서 그와 대화를 한 번이라도 한 사람은 기가 빨리는 느낌이다. 라는 말을 하기도 하며 혹은 정신이 없다고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류차현은 마치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것처럼 행동하고 신경쓰지 않으며 장난스럽게 웃기만 했다. 남들의 시선이라고는 신경쓰지 않는듯이 행동했다. 정말로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이지 않은가.



불친절한 예의

“양아치같이 보였는데, 생각보다 엄청 친절하잖아?”


 소위 말하는 양아치 고등학생들의 행동과 유사한 점을 띄웠다. 서로 욕을 하거나 혹은 껄렁한 말투를 쓰고 있음에도 어린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도와주는 행동을 하고 길고양이를 발견하면 한것 유해지는 얼굴을 하는 등의 그러한 고등학생들.


 물론 담배를 핀다거나 걸걸한 말투를 쓰지는 않지만 묘하게 양아치스러운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그런 느낌으로 보게 만드는 스타일을 고수한다거나 하다보니,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는 매스컴에서는 항상 모습과 행동을 매치하지 못하여 의외의 모습! 같은 뉴스가 자주 나가는 편이다.



순진한 방관자

“얼레… 사기 당했나?”


 류차현이 처음부터 그렇게 껄렁거리며 행동을 보였던 것은 아니었다. 어릴 때는 참 착한 애였는데. 라는 말들이 종종 들려오기도 했었다. 물론 그것도 결국 얼마 못 가서 가식이었나? 라는 말들로 덮어지긴 했지만. 물론 여전히도 그런것들에 대해서 류차현은 신경쓰지 않았다.


 원래는 사람을 정말 잘 믿었다. 순진한 얼굴을 가진 것은 아니었지만 무슨 말을 해도 다 믿는 표정이 되어서는 고개를 끄덕이니 사기도 잘 당하는 편이었고, 그렇게 한번 두번 당하다보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부모님이 외모에 맞게 행동하라는 조언을 주었다. 


 그 조언 이후로 그렇게 행동하고는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 편이다. 게다가 사람을 잘 믿는 것과는 다르게 항상 방관자의 경향을 띄우다 보니, 무엇을 당해도 남의 일처럼 넘기는 일이 많다.


류차현

 이를 차此, 활시위 현弦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란 부산 토박이.

 부모님이 무엇을 원하고 있었는지 뻔히 보이는 이름과 다름 없는 것이었다. 활시위로 하여금 영광에 이르러라. 그것을 원하고, 또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이름을 지었던 아이였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를 의심하지 않았다. 류차현은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였고 -부모님에게만일지도 모른다-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었다. 자신의 의지도 물론 들어있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인생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흘러가는 것은 아니었던지라. 선천적으로 이능력이 발현 하지 않았으니 평생을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너무나도 이른 판단이나 마찬가지였다. 다만 자신은 물론이고 부모님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으니… 모두의 오해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부모는 그에게 탓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류차현을 아꼈다.



전 양궁 국대의 아들?

 류차현의 어머니, 한 지원은 일반인으로 젊은 시절 양궁 국대로 활동하며 생활했다. 아버지 역시 운동선수로 활동하였으나 유명하지 않았고, 국내 리그에서만 뛰는 배구 선수였기 때문에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어머니의 이름이었다. 그렇기에 다른 것 없이 류차현을 나타내는 말은 전 양국 국대의 아들 류차현이었고,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일은 잘 없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름은 양궁국대 유망주였다. 돌잡이에서는 활과 화살 세트를 잡았고, 5살 무렵에는 장난감 활을 들고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어머니가 코칭하는 선수들과 함께 놀기도 했다. 그렇다보니 당연하게 세간에서도 류차현은 유망주로 떠올랐고, 주변에서 다들 그렇게 말을 하다보니 자신 역시도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았다. 


 아마 이능력이 발현하지 않았다면, 정말로 그렇게 됐을지도 모른다.

 


이능력 발현

 8살때까지 이능력 발현 검사를 했을 때 발현 판정이 나지 않아 가족 모두가 류차현을 일반인일 것이라고 확신하며 생활했다. 그리고 2년마다 돌아오는 검사 주기에도 판정이 나지 않아 모두가 유망주의 길에 한 걸음 들어섰다고 생각했다. 정말, 그렇게 믿고 싶었다.


 그러나 12살, 다시 돌아온 건강검진의 해에 시행된 것은 각성검사 필수화였고, 여전히 걱정이 있던 아이의 부모는 그를 어기지 않고 검사에 응했다. 그리고 결과는 이능력자로 판명. 등급도 꽤 괜찮은 편으로 B등급으로 나왔다. 부모도, 본인도 원하지 않았던 이능력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으나 그 누구도 류차현을 탓하는 가족은 없었다.

 가족들은 말이다.



헌터, 리포소

 길드에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은 류차현은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리포소의 홍보 글을 확인하고 자신의 정보를 넘겼다. 그냥 나 여기 들어갈테니까 받아주면 안될까요!? 하고 밀어붙인 것이나 다름 없는 행동이긴 했다. 길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니고, 그냥 단순하게 홍보글이 마음에 들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찾아보면 보이는 선행이 제 눈에 좋게 보였을 뿐이었다. 전방과 후방-자신은 전투직이긴 하지만 후방에 배치되는 것이 편한 편이기도 하고-에 배치되는 것과 사고에 휘말린 사람들을 구출해내는 것. 얼마나 좋아 보이나? 아무리 관심이 없다고는 하지만 저런 선행이 좋지 않게 보일 수는 없는 노릇이니 당연하게! 들어가야 했다. 아니, 어떻게든 그 길드에 가입할 거라고 어필했다!


 그래서 어떻게 됐냐~ 하면, 결국 가입하긴 했다. 그리고 부르면 부르는 대로, 불평하나 없이 나서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다보니 적당한 등급에 적당히 이름도 알리고-물론 자신의 이름을 포함한 길드의 이름이다- 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  



반말과 존댓말, 애매한 말버릇

 같은 나이이거나 한두살 차이라면 반말 -이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이차이가 어느정도 난다거나 혹은 어린아이라면 반말이 섞인 존댓말을 쓰는 것이 참으로 애매한 말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것들이 종종 인터뷰나 스쳐지나가는 말투에서도 보이다 보니, 예의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같은 시선들이 종종 류차현의 꼬리표처럼 붙어있고는 했다.


 물론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 다행으로 봐야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렇다보니 그에 예의가 없다고 말하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그러한 행동들이 오히려 호감이라고 말을 하며 류차현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 성향 때문에 그런것인지 남들에게 받는 호불호가 굉장히 극심한 편이라고 볼 수 있었다.



대식가

 하루 다섯끼는 기본으로 먹어야지만 하루의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대식가이다. 다섯끼를 못 먹는다고 한다면 한 번 먹을 때 3~4인분은 먹어야지만 하는 편이며, 전부 챙긴다고 하더라도 한 번 먹을 때 2인분 이상은 꼭 먹는 편이다. 생활하는데 쓰는 돈 보다 오히려 먹는데 쓰는 돈이 더 많이 든다는 우스갯 소리를 남들이 할 때 마다 류차현은 그게 당연한데? 하는 식의 반응을 보여 자주 남들을 당황하게 만들고는 했다. 



취미는 인터넷 쇼핑, 특기는 맛집 찾기

 항상 입는 저 날티스러운 옷들은 전부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는 편이다. 자신의 체형에 신경쓰지 않는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패션에 신경을 안 쓰는 편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직접 가게를 가는 것 보다는 인터넷을 옷을 보고 사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 


 대체 그게 뭐가 좋냐고 물어보면 도전하는 맛이 있다고 답을 하고는 했다. 옷을 사고 자신에게 안 맞거나, 혹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환불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울릴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에게 옷을 나눠주기도 한다. 남성적인 옷 보다는 중성적인 옷으로, 남여 모두가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고르기 때문인지 몰라도 성별에 상관없이 어울린다 판단하면 그대로 전달하는 편인 듯 보였다.


 또한 SNS에서 유명해진 맛집 리스트는 꼭꼭 저장해두는 편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 마다 그런곳을 찾아 정말로 맛집인지 아닌지 판별하였고, 맛집이라고 판단한 곳은 자신의 SNS 계정에 등록한 뒤에 생각이 날 때 마다 찾아가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그가 종종 눈에 띄는 음식점은 인정된 맛집이라 불리며 유명하지 않던 곳도 금방 유명해지기도 했다.



알지 않아도 될 TMI

 - 단 것을 좋아한다. 초콜릿, 사탕, 젤리 등등. 물론 그 역시도 대식가 답게 한 번 먹을 때 많이 먹는 편.

 - MBTI는 검사한 적 없다. 물어보면 항상 그거 중요해? 라고 답한다.

 - 前 양궁 유망주 답게 활 쏘는 솜씨가 뛰어나다. 태생 체육인이라 그런지 다른 운동도 잘 하는 편이다.


이능력명

Full draw

풀 드로

서술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타겟의 약점 혹은 급소에 사용자가 쏜 화살이 빗나가지 않고 공격이 들어갈 수 있게 한다. -이는 굳이 화살이 아니어도 상관 없으며 던질 수 있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화살이 될 수 있다-


 화살이 없을 경우-이 경우의 상황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이능력을 사용에 따라 만들어지는 과정을 거치며, 허공에서 사용자가 활 시위를 당기면 화살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이능력의 사용이 이루어지며, 설정한 타깃을 향해 있는 시선이 유지되어야만 공격이 실패하지 않는다. 눈을 감을 시 타깃 설정이 끊어져 능력 발동이 취소된다. 이로 인해서 현재 안구건조증이 심해져 인공눈물을 들고 다닌다.


 시야 제한이 없는 경우 주위 15m 이내에서 타깃을 설정할 수 있으며 동시에 설정할 수 있는 타겟의 수는 셋 이하로 제한된다. 시야 제한이 걸릴 경우 8m 반경으로 줄어들며, 다수의 타겟을 설정할 수 없다. 


 현재는 시야 제한에 걸리지 않으나 공격시에 터지는 이펙트나 혹은 폭발등에 노출된 시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제한에 걸릴지도 모르니 능력의 사용을 자제하라는 경고를 들었으나 자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해당 경고를 무시하는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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